검색결과
  • [기고] 일본, 누구와 싸우겠다는 건가

    [기고] 일본, 누구와 싸우겠다는 건가

    천하이(陳海)주한 중국 대리대사 일본의 우익은 지역 평화를 위협하는 큰 우환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형성된 국제질서에 도전하는 등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 하고 있다.

    중앙일보

    2014.02.05 00:29

  • [이철호의 시시각각] 이석기는 진짜 애국주의자다

    [이철호의 시시각각] 이석기는 진짜 애국주의자다

    이철호논설위원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하 경칭 생략)이 ‘주사파’의 민낯을 아낌없이 보여 주고 있다. 통진당은 국정원의 수사를 “정당 사찰이고 프락치 공작”이라 우긴다. 매우 재미

    중앙일보

    2013.09.02 00:34

  • [사설] 북한, 정말 대화할 생각이 있는 건가

    북한이 돌연 미국에 대화제의를 했다. 일요일(미국은 토요일)인 어제 발표한 국방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서다. 군사적 긴장 상태의 완화 문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문제,

    중앙일보

    2013.06.17 00:03

  • 조롱당한 하시모토 궤변 외신들 송곳 질문에 진땀

    조롱당한 하시모토 궤변 외신들 송곳 질문에 진땀

    하시모토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大阪)시장의 혀는 두 개였다.  27일 오후 도쿄 외국특파원협회 기자회견장. 하시모토 시장은 “일본은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위안부 분들에게

    중앙일보

    2013.05.28 00:44

  • [사설] 야스쿠니와 알링턴이 같다는 아베의 궤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망언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이번에는 야스쿠니 신사를 미국의 알링턴 국립묘지에 비유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그는 미 외교전문매체인

    중앙일보

    2013.05.21 00:24

  • [사설] 침략 역사 부정하는 아베·아소의 궤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어제 국회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사죄한 무라아먀 담화와 관련한 질문에 “침략의 정의는 학회적으로도, 국제적으로

    중앙일보

    2013.04.24 00:03

  • ‘무신불립’의 한·일관계

    ‘무신불립’의 한·일관계

    “일본이 한국을 35년간 식민지배한 것은 맞다. 하지만 이후 67년간 일본이 한국에 나쁜 일을 한 건 없지 않은가?”지난주 일본의 한 교수에게 e-메일 인터뷰를 청했다가 받은 답

    중앙선데이

    2013.01.06 04:30

  • [사설] 진보를 부끄럽게 하는 가짜 진보

    보수가 인간의 본성을 중시한다면 진보는 인간의 이성을 신뢰한다. 보수가 역사의 전통에 가치를 부여한다면 진보는 역사의 발전을 믿는다. 진보의 이성은 열려 있고, 그 역사는 상향(

    중앙일보

    2012.12.06 00:28

  • "한·중, 선진국 진입 못한 건…" 日 시장 망언

    "한·중, 선진국 진입 못한 건…" 日 시장 망언

    “한국과 중국 모두 국제사법재판소(ICJ)의 강제관할권을 수용하라 이거다. (그것을 수용하지 않는 게) 한국과 중국이 아직 선진국 진입을 못하고 있는 최대의 위크포인트(약점)다.”

    중앙일보

    2012.11.30 00:11

  • [박보균 칼럼] 노무현의 5월

    [박보균 칼럼] 노무현의 5월

    박보균대기자 노무현은 5월의 상품이다. 5월은 그 정치 상품의 경쟁력을 부활시킨다. 23일은 그의 죽음 3주기다. 하지만 그 시장의 기류는 미묘하다. ‘노무현 상품’을 파는 정치인

    중앙일보

    2012.05.18 00:00

  • 당권파, 끝없는 궤변·꼼수·트집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파문 속에서 이정희 공동대표의 당권파 행태에 연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조직 보호를 위해 논리나 원칙을 외면한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비당권파 쪽에선

    중앙일보

    2012.05.10 00:33

  • 손학규 “MB 환대와 국익 바꿀 순 없다”

    손학규 “MB 환대와 국익 바꿀 순 없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회담에서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김진표

    중앙일보

    2011.10.15 00:53

  • [분수대] 선의

    [분수대] 선의

    조선시대 연암 박지원(1737~1805)은 소설 ‘마장전’에서 사대부의 위선을 풍자했다. 말거간꾼(마장)의 입을 빌려 말 흥정처럼 진심을 숨기고 술수를 쓰는 게 사대부의 사귐이라

    중앙일보

    2011.08.30 00:24

  • [사설] 블로그에 음란물 올린 방통심의위원

    박경신 방송통신심의위원이 자기가 몸담은 심의위가 이미 ‘음란물’로 규정한 남성 성기 사진들을 버젓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어린이·청소년도 볼 수 있는 ‘전체 공개’ 게시였다.

    중앙일보

    2011.07.28 00:09

  • [중앙시평] 패거리 공화국

    [중앙시평] 패거리 공화국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혈통의 순수성을 고집하는 동종교배(同種交配)에는 질적 저하(低下) 현상이 따른다고 한다. 순혈(純血)의 축복 속에 탄생한 순종은 나르시스즘의 자폐적 성향

    중앙일보

    2011.06.27 00:10

  • [사설] 북한, 리비아 사태 두고 궤변 말라

    리비아에 대한 연합군의 비행금지조치 실행을 두고 북한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 기자회견 형식을 빌려 밝힌 내용은 리비아 사태에 대한 북한 당국의 왜곡된 인식을 적나라

    중앙일보

    2011.03.24 00:25

  • [사설] 삼성·LG, 아예 공개 비교시연회를 열어라

    3D TV를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3D TV 기술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겠다며 8일 서초사옥으로 기자들을 불러

    중앙일보

    2011.03.09 19:42

  • [중앙시평] 상생과 상쟁, 글자 한 획의 차이

    [중앙시평] 상생과 상쟁, 글자 한 획의 차이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오행설(五行說)은 삼라만상이 쇠·나무·물·불·흙(金木水火土)의 다섯 가지 원소로 긴밀히 얽혀 서로의 생명력을 북돋우며 상생(相生)의

    중앙일보

    2010.11.30 00:12

  •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병적인 권력은 시민을 영원히 죽인다

    도스토옙스키의 장편소설 가운데 『죽음의 집의 기록』이란 게 있습니다. 4년에 걸친 작가 자신의 시베리아 유배 체험을 살인자의 수기 형식으로 쓴 겁니다. 제정 러시아 시대의 감옥 실

    중앙일보

    2010.10.16 00:19

  • [이훈범의 시시각각] 귀는 열려 있지만 입은 닫을 수 있다

    며칠 전 중앙일보에 웃지 못할 기사가 하나 실렸다. ‘봉하대군’ 집에서 호의호식하던 애완견 리트리버 한 마리가 마을 주차장에서 떠돌고 있더란 얘기였다. 군데군데 털이 빠졌고 눈곱이

    중앙일보

    2009.04.27 19:24

  • [양양의 컬처코드] ‘개콘’ 황현희를 위한 변명

    [양양의 컬처코드] ‘개콘’ 황현희를 위한 변명

      지난해 말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은 황현희(사진)의 수상 소감이 해를 넘기며 화제다. “모 단체에서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를 2008년 ‘나쁜 방송

    중앙일보

    2009.01.05 01:57

  • DJ 때부터 논의해 온 방송 민영화 … MBC만 유독“언론장악 음모”궤변

    DJ 때부터 논의해 온 방송 민영화 … MBC만 유독“언론장악 음모”궤변

     MBC가 연일 정부와 한나라당의 미디어 정책을 공격하고 있다. 대기업 등에 방송 시장을 개방해 공영성을 훼손하고, 나아가 MBC 민영화를 통해 언론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는 논리다

    중앙일보

    2008.12.23 02:47

  • 국민 개그 ‘개콘’ 포에버

    국민 개그 ‘개콘’ 포에버

    요즘 KBS-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아주 재미있어졌다. 옛날 같은 대박 코너는 없지만 출연진들이 그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꼭 맞는 맞춤옷을 입은 듯한 안정감을 뽐낸다

    중앙선데이

    2008.11.30 01:56

  • [김종혁시시각각]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했으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정치 재개를 선언한다는 뉴스를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올 대선은 너무 시시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수정하겠다. 대선 40여 일, 진짜 드라

    중앙일보

    2007.11.06 21:12